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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별 “이혼 안 하고 10년 살아, 기적”…딸 송이 완쾌 근황도

입력 | 2022-11-25 14:28:00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 방송 화면 캡처


가수 하하와 별이 리마인드 웨딩을 진행한다.

24일 별의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에는 ‘결혼 10주년 기념, 몰래온 4살 신부와 함께 웨딩드레스 투어 갔다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별은 “올해가 결혼 10주년이다”라며 “2022년이 참 뜻깊고 감사한 한 해”라고 말했다. 이어 “10년 전에는 정신 없이 결혼을 해서 10년 뒤에 리마인드 웨딩을 꼭 하자고 했는데, 그 날이 왔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하하는 “이혼을 하지 않고 10년을 살았다”고 말했고, 별은 “이건 기적”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하하와 별의 딸 송이의 근황도 공개됐다. 송이 양은 희귀병 길랭바레 투병을 했음이 알려진 바 있다. 이에 하하는 “송이가 완쾌를 했다”라며 딸이 건강해졌음을 알렸다.

이후 별은 딸 송이와 함께 드레스샵을 투어했다. 그는 눈부신 드레스 자태로 눈길을 끌었다. 딸 송이 양 역시 드레스를 입고 깜찍한 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하와 별은 지난 2012년 결혼한 뒤 2남1녀를 두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