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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입양 보낸 개 찾아서…‘캐나다 체크인’

입력 | 2022-11-25 15:59:00


가수 이효리가 ‘캐나다 체크인’을 한다.

tvN 예능물 캐나다 체크인은 이효리가 해외 입양 보낸 개를 만나기 위해 캐나다로 떠나는 여정을 담는다. 10년 넘게 유기견 봉사하며 인연을 맺은 개를 찾아 나선다. 올해 초 선보인 티빙 ‘서울체크인’ 두번째 시즌이다.

1차 티저 영상에서 이효리는 “이 방송 팬이 될 것 같다”며 “내가 죽는 날까지 돌려볼 것 같다”고 털어놨다. 여행을 즐기는 모습도 엿볼 수 있다. 개를 입양한 가정을 방문하고, 캐나다 풍경도 담는다. 총 12일간 1만5000㎞를 드라이브하고 와이너리 등을 방문한다. 서핑, 쇼핑, 캠핑 등도 즐길 예정이다.

김태호 PD는 “이효리의 특별한 여행에 동행해 더할 나위 없이 소중했다”며 “캠핑카로 누비는 이효리식 캐나다 여행과 사람과 동물간 교감이 주는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다음달 17일 오후 10시40분 첫 방송.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