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 대학생 홍보단인 NH콕서포터즈 1기가 24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해단식을 갖고 6개월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올해 첫 출범한 NH콕서포터즈는 지난 5월 전국 5개 권역에서 선발된 50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됐다. SNS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신사업 아이디어 제안,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며 농협이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로 변화하는데 기여해 왔다.
이날 해단식은 서포터즈들의 활동보고와 소감발표, 축사, 수료증 수여 및 활동 우수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수상자 조혜연 학생은 “콕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예전부터 이용해 온 농협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됐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서포터즈로서의 활동은 끝나지만 앞으로도 주변 친구들에게 농협을 많이 알리고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