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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 “건치댄스 춘 후 실제 이병헌 만나”…건넨 말은?

입력 | 2022-11-26 05:48:00


배우 박성훈·김소은·송진우·임나영이 뜻밖의 예능감을 뽐낸다.

26일 오후 8시50분 방송하는 JTBC 예능물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유포자들’(감독 홍석구)의 주역 박성훈·김소은·송진우·임나영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이날 송진우는 “여러 예능에서 개인기로 이병헌의 건치 댄스를 춘 후, 실제 촬영장에서 이병헌을 만났다”며 당시 이병헌에게 들었던 한마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건치 댄스’를 직접 보여달라는 형님들과 전학생들의 요구에 망설임 없이 “음악 주세요”를 외친다.

또, 그는 “성훈이도 성대모사를 잘한다”며 박성훈의 숨겨진 개인기를 공개한다. 형님들은 박성훈의 외모에 집중하며 “관상에 성대모사가 없는데?”라고 의아해했지만, 이내 박성훈이 송강호, 한석규 성대모사를 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한편 임나영은 ‘프로듀스 101’에서 긴장을 하고 감정표현을 잘하지 못해 ‘스톤 나영’이란 별명이 붙여진 후, 오디션을 볼 때마다 이 별명에 대해 해명해야 했다고 밝힌다. 그러면서 4세대 아이돌 댄스 메들리까지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달군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