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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축사 화재로 돼지 800여마리 소실…인명피해는 없어

입력 | 2022-11-27 08:57:00

26일 오후 10시38분쯤 경북 경주 시래동의 한 돼지축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2022.11.26. 경북소방본부 제공


26일 오후 10시38분쯤 경북 경주 시래동의 한 돼지축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관 35명, 장비 13대 등을 동원해 2시간여 만인 00시49분쯤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돼지 800여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경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