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송진호 기자 jino@donga.com
한 총리는 이날 메시지를 통해 산림청과 지자체에 이같이 지시했다. 이어 “민간 임대를 포함해 헬기 사용시 안전관리를 철처히 하라”며 “특히 기상 변화를 세심히 파악해 운행에 만전을 기하고 탑승자들이 안전수칙을 제대로 준수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해 다시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양양=송진호 기자 jino@donga.com
앞서 같은날 오전 10시 50분경 강원 양양군 현북면 어성전리 명주사 인근 야산에서 S-58T 기종 임차 헬기가 추락했다. 속초·고성·양양이 공동으로 임차해 운용하던 사고 헬기는 산불 취약지 예방 활동을 벌이는 산불 계도 비행 중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