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퍼런스와 전시회 결합한 행사 중동 등 바이어 초청 맞춤상담도
‘2022 바이오·제약 인천 글로벌 콘펙스’가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콘펙스는 대규모 회의인 ‘콘퍼런스’와 ‘전시회’를 결합한 행사다.
이 행사는 인천의 바이오·제약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시와 KOTRA가 공동 주최한다. 콘퍼런스에선 바이오 학계의 국내외 유명 인사들이 연사로 등장해 최근 산업 동향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또 인천 송도에 있는 셀트리온, 싸이티바 등 바이오 기업 대상 현장 방문도 진행된다.
전시회에선 △의약품 원료와 완제품 △바이오 분석·진단 △바이오클러스터 대학 및 기관 관련 부스를 둘러볼 수 있다. 시는 ‘인천시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공동관’을 설치해 바이오 제약 분야의 최신 기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승배 기자 ks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