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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 터진 ‘올빼미’, 개봉 첫 주말 1위…81만 돌파

입력 | 2022-11-28 07:17:00

영화 올빼미 포스터


영화 ‘올빼미’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81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올빼미’는 지난 27일 1533개 스크린에서 25만263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81만7825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로 지난 23일 개봉했다. 영화는 높은 몰입도와 스릴러 장르의 긴장감, 류준열과 유해진의 열연으로 호평을 받아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는 바, 개봉 2주차 흥행 추이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2위는 ‘데시벨’로 이날 887개 스크린에서 5만9180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누적관객수 77만9779명을 달성했다. 3위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로 이날 5만2534명과 만나 누적관객수 199만1893명을 나타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