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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과 함께 ‘찾아가는 나눔 카페’ 운영

입력 | 2022-11-29 03:00:00

[DA 스페셜]
휘슬러코리아




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휘슬러코리아가 2004년부터 이어온 구세군과의 오랜 나눔의 동행을 올해도 이어간다.

휘슬러코리아는 한국구세군과 함께 기부 문화의 확산을 돕는 ‘찾아가는 나눔 카페’를 운영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현장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말까지 한 달간 서울 시청광장에서 운영되는 ‘찾아가는 나눔 카페’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커피를 나누고 기부 문화를 전하는 트레일러다. 나눔 카페는 기부를 실천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나눔을 상징하는 뜻깊은 아이콘으로서 포토존 역할까지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이 나눔 트레일러는 구호 현장에서 도움의 손길을 주는 공간으로, 또 결식아동에게 요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오프라인 캠페인과 더불어 온라인으로 ‘휘슬러×구세군 레드 트리 꾸미기 기부 이벤트’도 진행한다. 본인 계정의 인스타그램에 휘슬러 스티커를 활용하여 개성 있는 트리와 나눔의 메시지를 남기면 포스팅 1개당 1000원의 후원금이 적립되며 구세군 나눔 활동에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온라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휘슬러코리아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우 휘슬러코리아 대표는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에게는 잊지 못할 즐거움을, 나눔을 선물 받은 사람에게는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구세군 나눔 카페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휘슬러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선냄비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쉽고 재미있는 나눔 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그 뜻을 전했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