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서 제공
금융투자협회와 금융결제원은 28일 투자성향 정보 일괄 조회서비스인 ‘내 투자성향 한눈에’를 금융결제원 ‘어카운트인포(Accountinfo)’를 통해 29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증권사와 은행 등 금융회사별로 관리되고 있는 금융 소비자의 투자성향 정보를 계좌정보 통합관리 서비스인 어카운트인포에서 한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증권사 23곳, 은행 16곳이 참여한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투자성향에 가장 적합한 상품을 권유받을 수 있다. 또 금융사별로 자신의 투자성향이 달랐다면 이 플랫폼에서 업데이트도 할 수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