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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 ‘올빼미’, 신작 틈 예매율 18.4% 1위 탈환

입력 | 2022-11-29 17:13:00

‘올빼미’ 포스터


입소문을 타고 있는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가 전체 예매율 1위를 탈환했다.

29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집계결과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5분 기준 예매율 18.4%로 전체 예매율 1위를 탈환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이 영화는 지난 23일 개봉 후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웰메이드 스릴러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안태진 감독이 직접 “빛과 어둠을 다룬 영화다. 주맹증을 다루다 보니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의 대비가 크고, 어두운 장면도 많다, 시각 외에 청각적인 부분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고 밝힌 만큼 ‘올빼미’의 수려한 미장센과 풍부한 사운드는 극장에서 관람할 때 오롯이 느낄 수 있다.

한편 ‘올빼미’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