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오후 10시06분께(한국시간 30일 오전 5시06분) 그리스 수도 아테네에서 55㎞ 떨어진 에게해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밝혔다.(EMSC 홈페이지 갈무리).
29일(현지시간) 오후 10시06분께(한국시간 30일 오전 5시06분) 그리스 수도 아테네에서 55㎞ 떨어진 에게해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이번 지진의 규모를 5.1로 추정했다. 진앙은 북위 38.26도, 동경 24.25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라고 밝혔다.
진앙은 아테네에서 북동쪽으로 55㎞ 떨어진 에게해 해상이다. 로이터통신은 아테네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고 보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