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KT 서부물류센터에서 직원들이 KT AI 풀필먼트 플랫폼을 테스트하며 적재 공간을 최적화하고 있다.
《디지털플랫폼기업(DIGICO) KT가 차세대 인공지능(AI)으로 평가받는 초거대 AI를 비롯한 AI 역량으로 대한민국 산업과 생활의 변화를 이끈다.》
AI 물류, AI 컨택센터 등… KT, AI로 산업 혁신 본격화 나서
경기 파주시 쿠팡물류센터 앞에서 차주가 KT AI 화물 중개 운송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
경기 파주시 쿠팡물류센터에서 한 직원이 KT AI 운송 플랫폼을 이용해 운송 경로를 최적화하고 있다.
경기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KT 서부물류센터에서 직원이 KT AI 풀필먼트 플랫폼을 테스트하고 있다.
서울 용산구 KT 콜센터에서 상담사들이 인공지능컨택센터(AICC) 솔루션의 도움을 받아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KT는 이러한 AICC를 초거대 AI 기반으로 진화시키고, 기업고객 누구나 간편하게 AICC의 셀프 가입과 구축, 상담을 할 수 있는 스마트한 클라우드 컨택센터인 ‘KT A‘Cen Cloud(에이센 클라우드)’를 12월 출시한다. KT 에이센 클라우드를 금융, 보험, 카드, 커머스 등 업종에 도입할 경우 △상담 품질 10% 향상 △운영비용 15% 절감 △구축비용 30%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초거대 AI 상용화로 산업 경쟁력 높이고 AI와 함께하는 일상 만든다
서울 마포구 망원동 빌라의 엘리베이터 안에서 티케이엘리베이터코리아 직원이 KT AI 보이스봇을 활용해 비상통화장치를 점검하고 있다.
특히 KT의 초거대 AI ‘믿음’은 감성을 이해하고 인간과 공감하는 AI를 목표로 한다. 적은 양의 데이터를 학습해 사용자 의도를 해석할 수 있고, 상황에 맞춰 말투나 목소리를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이전에 나누었던 대화를 기억해 활용하는 등 ‘사람에 더 가까운 대화’를 지향한다. KT는 ‘믿음’의 이러한 특징을 극대화해 생활을 바꿀 AI 전문상담 서비스를 선보인다.
한 모델이 KT 기가지니를 활용해 지니TV에서 오은영 AI 육아 상담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KT 구현모 대표는 “AI는 예상보다 짧은 시간에 모든 산업에 깊숙이 적용돼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디지털 대전환을 이끌며 세계 경제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며 “KT는 초거대 AI, 인프라 혁신, 인재 양성 등 AI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역량을 아낌없이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