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는 ‘2022년 보건산업 성과교류회’에서 고 박만훈 SK바이오사이언스 부회장(사진)이 국민훈장(목련장)을 수훈했다고 30일 밝혔다. 훈장은 박 부회장의 부인인 이미혜 여사가 대리 수훈했다.
박 부회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 연구개발(R&D)과 생산기반 구축을 진두지휘하며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기반과 기술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시켰다고 인정받았다. 회사는 2015년 세계 최초 세포배양 4가 독감 백신을 개발했고 폐렴구균 백신(2016년), 세계 두 번째 대상포진 백신(2017년) 개발에도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