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학교가 내년 1월 10일까지 202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학과는 △전기전자공학부(전기공학, 전자공학, 정보통신공학) △기계제어공학부(기계설계공학, 메카트로닉스공학, 열유체·에너지공학) △정보소프트웨어학부(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관리보안학과) △소방안전학부(소방방재공학, 산업안전공학) △디자인학부(시각디자인, 영상디자인, 산업디자인, 모바일디자인) △미래학부(빅데이터전공, 인공지능전공, 미래기술경영전공) △경영학부(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부동산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청소년상담학과)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아동학과) △보건의료학부(보건행정, 보건교육·돌봄, 보건의료AI빅데이터) △인재개발학부(평생교육전공, 직업능력개발전공, LC²코칭전공) △실용어학부(실용외국어학과, 아동영어학과) △한국어ㆍ다문화학부(한국어교육전공, 다문화·국제협력전공) △법․경찰학부(법학과, 경찰학과)다. 대학원 과정으로는 △융합정보대학원(데이터사이언스 융합, 비즈니스 인포메틱스 융합, 휴먼사이언스 융합)이 있다.
고려사이버대는 학생들에게 최적의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2학년도부터 새로운 학습시스템 ‘CLICK’을 운영하고 있다. CLICK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은 PC, 모바일 기기 등 다양한 학습 환경에서 교육 콘텐츠를 연속 수강 할 수 있다. 또 학습자 개개인의 출결 및 학습 세부 일정을 고려한 ‘자동 학습 독려’ 기능을 통해 재학생들의 자발적인 학습을 지원한다.
고려사이버대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에서 2018년부터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는 고려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문화로 입문해서 기술로 완성하는 취업 일본어‘를 개발해 취장업을 희망하는 청장년층에게 제공한 바 있다.
고려사이버대는 수능과 내신 성적 대신 학업계획서(70%)와 학업준비도검사(30%)를 통해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을 갖추면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격이 충족될 경우 2학년 혹은 3학년으로 편입하거나 조기 졸업 제도를 통해 졸업 시기를 앞당길 수도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