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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나온’ 래퍼 미란이 “최고 성적 전교 7등” 반전 이력 ‘깜짝’

입력 | 2022-12-01 15:30:00

MBC ‘일타강사’ 방송 화면 갈무리


래퍼 미란이가 반전 이력을 자랑했다.

지난 30일 방송되는 MBC 강의 프로그램 ‘일타강사’에는 국어 강사 김민정이 출연해 국어 강의를 이끌었다.

이날 멤버들은 황진이의 시조와 소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에 대해 ‘일타강사’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이용진은 미란이에게 “반전이 있다. 알고 보면 이대 나온 래퍼다. 공부 잘 했죠?”라고 물었다.

이에 미란이는 잠시 망설이며 “잘했던 거 같다”라고 조심스레 말하며 웃어 보였다.

미란이는 전교 몇 등까지 해봤냐는 물음에 “7등 했다. 아무리 해도 7등밖에 못 했다”고 답했다.

이에 야유를 보내던 김호영과 홍현희는 “왜 저러냐. 아무리 친해지려 해도 친해질 수 없겠다”라고 질색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미란이는 이화여자대학교 의류산업학과 출신이다. 그는 중고등학교 시절 전교 회장을 도맡아 한 것으로도 알려져 많은 화제를 모았다.

미란이가 출연한 ‘일타강사’는 스포츠, 문화, 연예 등 분야별 최고의 일타강사들이 풀어내는 신개념 강의 프로그램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