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중국대사관이 1~6일간 총영사관에 장쩌민 전 중국 공산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조문 장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주한중국대사관은 1일 “12월 1~6일 한국 정부 당국자와 각국 주한 외교사절, 국제기구 대표, 주요 우호 인사들이 조문할 수 있도록 빈소와 조문록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광주·제주 주재 중국 총영사관에도 빈소를 마련해 조문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박진 외교부 장관도 조문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