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주택형 평균 32.94대1 경쟁률
부동산 시장이 냉각된 가운데 경남 창원시에서 2만여 명이 청약하며 1순위 마감된 단지가 나왔다.
한국부동산원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 청약 결과 617채(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322명이 몰려 평균 32.94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총 6개 주택형이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창원 센트럴파크 에일린의 뜰은 지하 2층∼지상 25층, 20개동, 전용 59∼101m² 총 1470채 규모다. 약 105만 m² 규모의 대상공원이 단지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각종 생활 인프라가 인접해 있고 단지 앞 대원초, 단지 내 어린이집(조성 예정) 등이 있어 생활 편의를 누릴 수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7일이며 계약은 19∼21일 진행된다. 계약금 1차 1000만 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