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여기’ 홈페이지서 신청
대구시는 5일부터 28일까지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고령의 어르신을 돌보는 노노케어 등 공익형 사업 2만1495명과 보육시설 보조 등 사회서비스형 사업 4232명, 매장 운영 등 시장형 사업 1211명, 민간업체 취업알선형 사업 599명 등 모두 2만7537명을 뽑는다. 신청은 ‘노인일자리 여기’ 홈페이지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구군 노인일자리 담당부서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노인일자리 상담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공익형 사업 참여자는 월 30시간(하루 최대 3시간) 근무하고 활동비 27만 원을 지급받으며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근무하고 71만 원을 받는다. 시장형·취업알선형 사업 참여자는 근로 계약에 따라 급여가 별도 책정된다.
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