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3일 카타르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한 것과 관련해 “다시 쓴 기적,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승리와 16강 진출을 축하한다”고 환영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이같이 밝힌 뒤 “극적인 역전승은 마치 영화 한 편을 보는 듯했다”고 했다.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늦은 시간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한 국민이 함께 일궈낸 승리다”며 “초반 실점에도 포기하지 않고 뛰어준 대한민국 대표팀의 투지는 국민 가슴 속에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