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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사이버폭력 실태 공유해 해법 모색

입력 | 2022-12-05 03:00:00

삼성전기 ‘푸른 코끼리 포럼’ 개최




삼성전기는 ‘제3회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푸른코끼리 온라인 포럼’을 2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푸른나무재단, 교육부, 사랑의열매, 삼성이 2020년 2월 시작한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활동인 ‘푸른코끼리’ 사업의 일환이다. 삼성전기를 비롯해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SDS 등 5개 계열사가 지원한다.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 이번 포럼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사이버폭력, 그리고 소멸’을 주제로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는 청소년 사이버폭력의 실태를 공유하고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사이버폭력 피해 당사자와 현직 교사, 현직 경찰 등이 국내외 사이버폭력의 실태와 심각성을 논의했으며 2부에서는 비정부기구(NGO) 활동가, 기업가, 교수 등 전문가들이 문제 해결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