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르세트 괵체 인스타그램 갈무리)
허공에서 소금을 뿌리는 퍼포먼스로 유명한 식당인 누스렛 스테이크 하우스. ‘솔트 배’(Salt Bae, 소금 연인)로 불리는 이 식당 셰프인 누르세트 괵체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흥민 계정을 태그, 한국의 승리를 축하하면서 영상 여러 개를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이 식당을 찾은 한국 대표팀의 반가운 얼굴들이 보였다. 먼저 괵체는 대표팀이 앉은 식탁 앞에서 스테이크에 소금을 뿌리는 유명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누르세트 괵체 인스타그램 갈무리)
김민재, 김문환, 백승호, 나상호, 조유민 등 선수들은 이 모습이 흥미로운 듯 퍼포먼스를 지켜보고 휴대전화를 들어 촬영하기 바쁜 모습이었다. 조유민을 응원하기 위한 그룹 ‘티아라’의 소연도 이 퍼포먼스를 촬영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다른 대표팀 가족들도 괵체의 고기를 받아먹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영상 말미에는 고기를 맛있게 받아먹는 황희찬도 등장했다.
(누르세트 괵체 인스타그램 갈무리)
손흥민은 이 식당을 방문한 뒤 괵체의 인스타그램 계정도 팔로우해 눈길을 끌었다.
전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 할리우드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리오넬 메시 등 유명인들이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