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유튜브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
강민경은 4일 유튜브에서 “올해 100만 유튜브 구독자를 달성했다. 확인해보니 1억 4761만 2402원의 유튜브 조회수 수익이 창출됐다”며 “좋은 곳에 쓰고자 하는 마음이 커서 연세세브란스병원 소아병동에 기부하려 한다”며 1억 5000만원을 연세 세브란스 병원에 이체했다.
이어 그는 “우리 연말에 다같이 좋은 일 한 거다. 아무쪼록 우리가 함께 만들어온 결실이 투명하게 잘 쓰여져서 어린 아이들,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2022년 마무리 잘하시고 저도 얼마 남지 않았지만 더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