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7년6개월만 화려한 귀환…히트곡 역주행까지

 ‘데뷔 15년차’ 그룹 카라(KARA)가 여전한 존재감을 뽐냈다.

카라는 지난달 29일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을 발매, 타이틀곡 ‘웬 아이 무브(WHEN I MOVE)’로 활동하고 있다.

‘웬 아이 무브’는 발매 직후 국내 음원사이트 벅스에서 실시간·일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금까지도 벅스를 비롯해 멜론, 지니, 플로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 곡은 해외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내고 있다. ‘웬 아이 무브’는 일본 아이튠즈 K팝 송 차트와 앨범 차트, 뮤직비디오 차트 등 상위권에 랭크됐다.

특히 지난달 29일 ‘2022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 출연한 카라는 ‘웬 아이 무브’와 함께 ‘루팡(Lupin)’, ‘스텝(STEP)’, ‘미스터’ 등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방송 후 ‘#KARA’ 해시태그가 전 세계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2위에 올랐고, 이 곡들은 국내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하고 있다.

또, 이들은 지난 2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3일 MBC ‘쇼! 음악중심’, 4일 SBS ‘인기가요’까지 오랜만에 음악방송에 출연했다. 이 외에도 JTBC ‘아는 형님’, 웹예능 ‘킬링보이스’, ‘아이유의 팔레트’, ‘문명특급’ 등 7년 6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만큼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