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헌트’(감독 이정재)가 북미 지역에서 지난 2일 개봉한 가운데 호평을 받고 있다.
‘헌트’(2022)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영화다.
‘헌트’는 배우 이정재 연출 데뷔작으로, 지난 8월 한국에서 개봉해 435만 명 관객을 기록했다. 이정재는 제 31회 부일영화상, 제 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감독상에 이어 제43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헌트’는 북미 개봉 이후 AMPAS(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s) 회원대상 온·오프라인 시사회를 진행 중이며, 인터뷰 및 프레스 데이를 진행하며 활발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