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가 이번 월드컵에서 아시아가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영국 일간지 더 가디언은 5일(현지 시각) “아시아 대륙이 뛰어난 축구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더 가디언은 “한국은 포르투갈을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란이 웨일스를 패배시킨 데 관해서는 “자부심과 용맹함을 발휘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더 가디언은 한국과 일본이 16강에서 예상외로 선전할 가능성도 제시했다.
더 가디언은 “한국에는 손흥민이라는 브라질도 무시할 수 없는 공격수가 있다”고 했다.
또한 “크로아티아 축구 대표팀은 연령대가 높기 때문에 일본의 강력한 압박에 당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