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애플이 자율주행차 출시를 연기함에 따라 주가가 2% 이상 급락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전거래일보다 2.54% 급락한 142.91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애플이 당초 2025년 출시키로 했던 자율주행차 출시를 2026년으로 연기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내부 소식통은 “고속도로에서만 완전 자율 기능을 지원하는 덜 야심 찬 자율주행차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애플은 이르면 2025년 초에 전기 자율주행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었다. ‘프로젝트 타이탄’이라고 명명된 이 계획은 2014년부터 추진돼 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