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가 소외계층에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디야커피는 6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에서 ‘서울 사랑의열매’,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함께 ‘2022 이디야의 동행’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문창기 회장 및 권익범, 이석장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100여 명은 직접 구룡마을 20개 가구를 찾아 연탄 4000장, 쌀 400kg, 간편식 키트 400개를 전달했다.
한편 이디야의 동행은 한 해 동안 고객들에게 받은 따뜻한 마음과 기쁨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2010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봉사활동이다. 올해는 구룡마을을 포함한 서울지역 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88가구에 총 5000만 원 상당의 연탄, 쌀, 간편식 키트 등 물품을 지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