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뮤지컬 스타 마이클 리와 라민 카림루를 안방에서 만날 수 있다.
마이클 리가 프로듀서로 처음 나서며 지난해 선보인 ‘마이클 리&라민 카림루 콘서트’가 오는 19일 네이버TV를 통해 온라인 중계된다.
브로드웨이에서 ‘미스 사이공’으로 데뷔해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노트르담 드 파리’, ‘헤드윅’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온 마이클 리는 섬세한 감정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배우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을 비롯해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작품의 넘버와 팝송까지 명곡을 원어로 선보인다. 두 배우는 해외 공연과 콘서트 등을 통해 수차례 호흡을 맞춰왔다. 민우혁과 웨스트엔드 출신 전나영, 뮤지션 에디 브라운 등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