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별인사’ 김영하
김영하 작가의 최신작인 ‘작별인사’가 영화화된다.
김영하 작가의 2차 판권을 관리하고 있는 ㈜블러썸크리에이티브는 8일 영화사집과 ‘작별인사’의 영상화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작별인사’는 김영하 작가가 처음으로 선보인 철학적 SF소설로, 멀지 않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과 휴머노이드가 공존하는 세계를 감성적으로 그렸다. 올해 5월 출간되자마자 전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지금까지 20만 부 넘게 팔린 2022년 출판계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다.
한편 김영하 작가는 이상문학상, 김유정문학상, 만해문학상, 동인문학상, 황순원문학상, 이산문학상, 현대문학상 등을 수상한 현재 대한민국의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소설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tvN ‘알쓸인잡’에 출연해 독자들과 폭넓게 소통하고 있다.
㈜블러썸크리에이티브는 한국 최초 작가 매니지먼트를 시작한 기업으로 현재 김영하, 김중혁, 김초엽, 박상영, 김금희, 장류진, 천선란 등의 유명 작가들이 소속돼 있는 크리에이터 및 IP 에이전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