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6년 만에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다.
AP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시 주석은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 국왕의 초청으로 사우디를 국빈 방문했다. 사우디 측에서는 리야드 주지사인 파이살 빈 반다르 왕자가 시 주석을 직접 영접했다.
시 주석은 오는 9일까지 사우디 방문 중 중-아랍 첫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사우디를 비롯해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가 참여하는 중·걸프협력회의(GCC)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