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7일 기관을 방문한 대통령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내외의 성금과 메시지가 담긴 카드를 전달 받았다.
이날 행사는 연말 연시를 맞아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기부·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국내 주요 기부금품 모집·나눔 단체를 격려하며 성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이브더칠드런 오준 이사장과 정태영 총장, 대통령실 전선영 사회공감 비서관 직무대리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여러분의 노력에 정부도 힘을 보태겠다”며 “연대의 정신을 바탕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