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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한 식당에서 난동을 피운 50대 남성 A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신월3동의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해 유리문을 두드리며 깨려 한 혐의(모욕·재물손괴·업무방해)로 A씨를 지난 6일 구속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후 11시쯤 술에 취한 김씨가 들어오려는 것을 본 식당 주인이 문을 잠궜다. 김씨는 야외에 정리된 식탁들을 무너뜨리고 욕을 하며 소리를 질렀다.
A씨는 식당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