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핵 수석대표간 협의가 오는 12~1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한일·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가진다.
이번 협의는 김 본부장의 5월 취임 이후 네 번째로 갖는 대면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 협의다.
아울러 “대면 협의를 통해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북한 비핵화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