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주 2022.11.21/뉴스1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영웅’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려 정성화, 김고은, 나문희, 조재윤,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 윤제균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현우는 박진주와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촬영장에서 진주 누나와 촬영은 유쾌하고 행복했다”라며 “영화에서 둘의 아픈 사랑이 그려지는데, 촬영을 쭉 이어가면서 그 공간 안에서 노래를 부르고 눈을 맞추면서 하는 순간이 애틋하게 남아서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다”라고 회상했다.
배우 이현우 2022.11.21/뉴스1
정성화는 안중근 역을 맡았다. 김고은은 독립군의 정보원 설희 역을, 나문희는 안중근의 어머니 조마리아 역을, 조재윤은 안중근의 오랜 동지 우덕순 역을, 배정남은 명사수 조도선 역, 이현우는 독립군 막내 유동하 역, 박진주는 독립군을 보살피는 동지 마진주 역으로 분했다.
영화는 오는 21일 개봉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