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동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신임 위원장.(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장관급인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에 김광동 현 상임위원을 임명했다.
1963년생인 김 신임 위원장은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정치외교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신임 위원장은 정치학 박사 출신으로 여러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동해온 정치학자이자 사회운동가이다. 2021년 2월부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으로 재임하며 각종 과거사에 대한 진실 규명 업무를 수행해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