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강동구 암사동 올림픽로 847 1층에 문을 연 서울 강동구 지체장애인쉼터의 모습. 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 “7일 암사동 올림픽로에 ‘강동구 지체장애인쉼터’를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구비 1억2000만 원과 시비 1억6000여만 원을 들였다.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강동구지회가 쉼타를 위탁운영하면서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동휠체어 작동 및 안전교육, 컴퓨터 및 디지털기기 활용교육, 건강증진 프로그램, 여가 프로그램, 자조 모임 등을 열 계획이다.
휠체어를 소독할 수 있는 살균소독기를 비롯해 재활보조기, 안마기, 혈압기 등 건강보조기기도 비치했다.
2019년 개소한 강동구수어통역센터 내 농아인쉼터. 강동구 제공.
올 1월 강동구 천호동 행복나눔터 2~3층에 문을 연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 강동구 제공.
이청아 기자 clear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