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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퀴아오 복귀전… 11일 무술가 유대경과 스페셜 매치

입력 | 2022-12-09 17:07:00


필리핀의 전설적인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가 한국의 무술가 유대경과 스페셜 매치를 치른다.

파퀴아오와 유대경은 9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파퀴아오는 “복귀전인 만큼 큰 각오로 준비했다”며 “온 마음으로 준비했고 컨디션도 괜찮다”고 전했다.

유대경은 “저는 복서가 아니고 무술가다”라며 “이런 경기를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파퀴아오와 유대경은 오는 11일 일산 킨텍스에 마련된 경기장에서 맞붙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