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산타원정대 캠페인 성금 기부 및 격려 메시지 전달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연말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산타원정대 캠페인 성금과 윤 대통령 부부의 격려 메시지를 전달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대통령 비서실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이 참석해 윤 대통령의 성금과 메시지를 전달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기부금과 함께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노력에 정부도 힘을 보태겠다”며 “연대의 정신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는 뜻을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은 “약 75년간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해 국내 대표 아동옹호기관으로서 앞장서온 재단의 행보에 동참해 주신 대통령님과 정부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정부를 비롯해 지자체 및 민간단체, 시설들과 협력하며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