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캡처
‘놀면 뭐하니?’ 미주가 축구국가대표 조규성 선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미주는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80년대 콘셉트로 상황극을 하던 중 “나 왠지 모르겠는데 미래에 이미주라는 친구가 조규성 선수랑 사귈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에 신봉선, 박진주가 야유를 보내자 미주는 “그냥 하는 말”이라고 수습하려고 했다.
이에 신봉선은 “너 그러다가 시집 못 간다, 마흔이 넘어서도”라고 말한 후 이내 “마흔 넘어도 시집 못 간 사람이 있을까?”라고 자문하다 ‘현타’(현실 자각 타임)가 온 듯 허탈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미주와 박진주, 신봉선은 조규성의 이름을 넣어 노래를 부르며 애정을 드러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