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포스터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수성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올빼미’는 지난 11일 하루동안 17만2803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52만512명이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사극으로 유해진 류준열 등이 출연했다.
한편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같은 날 3만5696명을 동원하며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8만781명이다. 3만4045명의 관객이 본 ‘압꾸정’은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55만5339명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