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선수 황재균(35)과 결혼한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29·박지연)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지연은 12일 인스타그램에 “2022년 12월 10일. 너무나 감사하게 많은 분들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결혼식에 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결혼식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이어 “결혼식에는 오지 못했지만 멀리서도 저희를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 드립니다”라며 “이 마음 이 기분 이 행복 앞으로 평생 간직하며 예쁘고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지연과 KT위즈 소속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은 지난 1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 자리에는 티아라 멤버 은정, 큐리, 효민을 비롯해 아이유, 방탄소년단 멤버 진, 개그맨 박나래, 야구선수 류현진 등이 참석해 주목 받았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