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김이나 인스타그램 갈무리
지난 12일 김이나는 “3년을 미룬 여권 드디어 발급받다”라는 글과 함께 신규 발급 여권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이나는 “청심환도 안 먹고 당당히 시청 방문. 이제 갈 곳만 생기면 된다”고 뿌듯해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김이나는 “제가 불안장애가 있는데 증상 중 하나로 공공기관 갈 때 엄청 긴장을 해요. 요새 많이 좋아졌어요”라고 밝혔다.
작사가 김이나 인스타그램 갈무리
또한 이날 김이나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증상이 좋아지셨다니 너무 다행이에요”, “이제 그 여권을 들고 제 마음 속으로 여행 오세요”, “가장 힘든 첫 걸음을 내딛으셨네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그의 용기를 격려했다.
한편, 김이나는 과거 방송을 통해 사회공포증 종류 중 하나인 공공기관 방문, 서류 처리에 대한 두려움이 있음을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