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 우울증-대장암 유발하고 뇌경색 발병 위험도 19%나 높여 중-노년층, 노화로 배변 문제 증가… 식이섬유-수분 섭취로 완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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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험하다 보니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 하지만 그 빈도가 잦아질수록 그 무엇보다 위험한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만성 변비는 소화불량·우울증·대장암으로 이어져 전신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변비 자체만으로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어 초기에 잡아야 한다.
미국 테네시대 헬스사이언스센터가 335만9653명을 대상으로 7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변비 환자의 뇌경색 발병 위험률은 변비가 없는 사람에 비해 19% 높았다. 일본 도호쿠대에서는 배변 활동이 적을수록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나이 들수록 장 기능 저하돼 쾌변 어려워
건조하고 추운 겨울에는 활동량이 줄고 신체 기관이 위축되면서 대장의 운동 기능도 떨어져 변비가 심해질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쾌변’이 어려워진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70대 이상 남성의 10만 명당 진료인원은 5264명으로 30대 남성보다 25.1배, 50대 남성보다 8.6배 많았다.
중·노년층에서 배변문제가 증가하는 이유는 노화로 복근과 골반근이 약해지고 혈압약 등 변비를 유발할 수 있는 약물 복용이 많기 때문이다.
식습관의 변화도 무시할 수 없다. 나이가 들면 소화 기능이 떨어져 부드러운 음식을 선호하게 되고 요실금과 배뇨장애 걱정에 마시는 물의 양이 줄어든다. 장 기능이 약해진 상태에서 너무 적게 먹거나 수분까지 부족하면 장운동이 더욱 줄어 변비로 발전한다. 신체 활동 감소로 대변을 밖으로 밀어내는 힘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노인성 변비는 통증이 거의 없어 방치하기 쉽다. 하지만 딱딱하게 굳어진 변이 장 속에 오래 머물 경우, 장폐색을 유발할 수 있다. 만성 변비로 장내 독소가 쌓이면 면역력에 문제가 생기며 노화도 더욱 빨라진다.
알로에 아보레센스로 딱딱한 변을 부드럽게
일반적으로 정상 성인의 대변에는 약 200mL의 수분이 포함되는데, 수분 함량이 충분하지 않으면 토끼똥처럼 딱딱하고 잘게 부숴진다. 이러한 대변 상태가 지속되면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대변 수분량을 늘려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래도 변비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배변활동을 도와주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알로에 아보레센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배변활동과 관련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대장이 수분을 흡수하는 양을 줄이고 대변 속 수분량을 늘려 원활한 배변활동에 효과적이다. 또한 소장에서 유액 배출을 촉진시키고 대장의 활동을 활성화해 굵고 부드러운 쾌변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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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아 기자 s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