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한국의 16강 진출에 힘을 보탠 이강인(21·마요르카)이 소속팀으로 복귀하기 위해 출국했다.
이강인은 13일 오전 인천공항에서 스페인 바르셀로나행 항공기에 올랐다. 이강인은 소속팀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에 합류해 남은 시즌을 위한 훈련에 참여한다.
이강인은 출국 전 월드컵이 좋은 경험이 됐다며 선수 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강인이 합류와 동시에 경기에 출전해 활약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이강인은 올 시즌 마요르카에서 14경기에 출전해 2골3도움을 기록 중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