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코칭스태프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KFA SNS 캡처)
13일 KFA에 따르면 정 회장은 12일 대한민국 국민을 대신해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뤄낸 벤투 감독,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 필리페 쿠엘류, 비토르 실베스트레 골키퍼 코치, 페드로 페레이라 피지컬 코치, 김영민, 최태욱 코치에게 감사패와 선물을 전했다.
박보균 장관과 벤투 감독 (KFA SNS 캡처)
이 자리에는 박보균 문체분 장관도 함께해 이번 월드컵에서 보여준 대표팀의 활약과 코칭스태프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했다.
최태욱 코치와 정몽규 회장 (KFA SNS 캡처)
벤투 감독은 이전까지 투지를 중시하며 무조건 상대보다 많이 뛰는 것을 강조했던 대한민국 축구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았다.
카타르 월드컵을 끝으로 KFA와의 계약을 마친 벤투 감독은 1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고향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향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