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일대가 미세먼지로 뿌옇다. 2022.12.13 뉴스1
서울시가 13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해제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시 대기 중 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가 85㎍/㎥로, 해제 기준인 100㎍/㎥ 미만으로 떨어져 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고농도 미세먼지는 지난 11일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따라 한반도로 유입돼 발생했으며, 이후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해소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