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스키-스노보드팀 창단… 청소년대표 4명 영입
롯데가 스키·스노보드팀을 창단하고 청소년 유망주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주니어 세계선수권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서 1위를 수상한 최가온 선수(14)를 비롯해 청소년 국가대표 4명을 영입했다. 선수들에게는 국내외 개인 훈련비용과 각종 장비를 지원하고 영어학습, 멘털 트레이닝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팀 전담 매니저를 배치해 훈련 일정, 대회 참여 등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 황현식 LGU+ 대표, 아동복지시설에 선물 전달
■ 유정준 SK 부회장, 수리남서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
유정준 SK수펙스추구협의회 미주대외협력총괄(부회장)이 수리남을 방문해 ‘2030 부산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벌였다. 유 부회장은 10일(현지 시간) 수리남 파라마리보 대통령궁을 방문해 찬 산톡히 수리남 대통령과 알버르트 람딘 외교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를 만나 부산 엑스포에 대한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정부 및 기업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K는 “최근 동명의 드라마에 수리남이 부정적으로 묘사됨에 따라 다소 소원해졌던 양국 관계를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수습한 데 이어 기업도 ‘민관 원팀’ 차원에서 부산 엑스포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행보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