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가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 성금을 기탁한다.
KCC글라스는 지난 13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독고진 KCC글라스 상무와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성금 3억 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KCC글라스의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경기 여주, 충남 아산 등 지역별로 분할 기탁돼 각 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KCC글라스는 올해 성금 기탁 참여 사업장을 기존 4곳에서 서울 서초구 본사를 포함한 6곳으로 늘렸다.
한편 KCC글라스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는 등 ESG경영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ESG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AA)을 획득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