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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로 호송되는 ‘美 사상최대 금융사기꾼’ FTX 창업자

입력 | 2022-12-15 03:00:00


가상화폐거래소 FTX의 샘 뱅크먼프리드 창업자(가운데 양복 차림)가 13일(현지 시간) 카리브해 바하마 수도 나소의 법원에서 보석 청구가 기각된 뒤 다시 폭스힐교도소로 호송되고 있다. 그는 고객들의 투자금 18억 달러(약 2조3337억 원)를 유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바하마에는 FTX 본사가 있다. 미국 뉴욕 남부지검은 그를 기소하면서 “미국 역사상 가장 큰 금융사기 사건 중 하나”라고 밝혔다.



나소=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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